오는 12일 속초문화예술회관서 속초시민 화합의 장 마련 / 봉사자 등 5백명 참석…본사와 이웃돕기 공동캠페인 전개
1994년 복지관 개관 현판식 모습.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백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그동안의 발자취를 짚어보고 미래 복지사회로의 방향성을 공감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접수를 받은 후 1부 개회식 및 내빈소개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과 공로패, 감사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후원금 전달식과 기념사, 내빈 축사, 속초시 최초 사회복지시설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30주년 기념 부스에서는 기념 포토존과 30년사 사진 전시회가 열려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속초시 최초의 사회복지시설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4년 개관한 이래 30년을 한결같이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대변되는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본사와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공동캠페인’을 펼치며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 파트너!! 여기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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