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심볼마크
속초의 다양한 청정 관광자원을 상징적이며 독창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따뜻하고 밝은 색상을 사용하여 아늑하고 즐거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설악산, 일출, 속초의 청정한 바다, 자연그대로의 호수에서 물고기를 상징화하여 다채로운 관광소재를 구상하였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인한 관광객들에게 뚜렷이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오미 캐릭터
속초시의 특산물인 오징어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머리, 이어지는 시선 끝에 일출을 상징하는 해의 모양을 담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때묻지 않은 동심이 묻어나는 속초캐릭터의 얼굴에서 우리는 속초시의 푸른자연, 그 영속성과 함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속초시
대한민국 최북단 시.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한 시. 동쪽으로 동해안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설악산 사이로 인제군 북면, 남쪽으로는 양양군, 북쪽으로는 고성군과 접한다. 인구는 8만 2천여 명으로 강원도에서 다섯 번째로 많고, 면적은 가장 좁아 인구 밀도는 1위이다. 강릉시의 주문진과 더불어 동해안 주요 어업 전진기지 중 하나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이 시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역사
역사적으로 고려 이래 양양군의 일부였으며, 속초라는 이름은 조선 영조 36년 (1760)에 편찬된 여지도서에서 처음 등장한다. 일제강점기에 양양군 도문면과 소천면의 속초리가 면, 읍, 나아가 시로 승격되면서 속초라는 지명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 속초(束草)라는 이름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울산바위에 새끼줄을 둘렀다는 옛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또한 다른 설은 속초의 지형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풀을 묶어 먹여주어야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이다. 원래 양양군 도천면이었다가 1937년 속초면으로 개칭, 1942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해방 이후 38선 이북으로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한국전쟁 휴전으로 남한에 수복되어 한국군에 의한 군정이 실시되었다. 1954년 민정으로 이양되었다. 1963년 속초시로 승격되어 양양군에서 분리되었다. 이후 양양군에 있던 경찰서를 옮겨왔다. 1973년 고성군 토성면 장천리, 사진리(장사동)를, 1983년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 일부를 편입하여 현재의 시역(市域)이 되었다.
지리
동쪽으로는 동해안 바다와 인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설악산을 사이로 인제군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양양군, 북쪽으로는 고성군이 인접해 있다. 강원도의 시들 중 동해시, 태백시처럼 면적이 작은 도시로, 아직 도농 통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정 단위도 동(洞) 단위 지역만 있다. 영동 북부 지방에서 유일한 시(市) 지역이자, 시내 중심부와 항포구가 근접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한 최북단 시(市)기도 하다. 한때 북한에 잠깐 지배받았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북한과 거리상 아주 가까운 지역이라서 그런지 보따리를 들고 아이와 함께 북쪽으로 손을 향하고 있는 수복탑이라든가, 실향민들이 정착해 만들어진 아바이 마을이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안 도시이다.
교통
7번 국도가 통과한다. 인접지역인 양양군에 속초공항이 있었지만 양양국제공항의 개항으로 2002년 폐항되었다. 2016년 11월 24일에 동해고속도로 양양IC~속초IC구간이 개통되어 강릉, 삼척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졌으며, 2017년 6월 30일에 동홍천양양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되었다. 평일 속초에서 서울 잠실 기준으로 고속도로 주행 결과, 2시간 5분에 주파할 수 있어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졌다. 관내 버스 터미널로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두 터미널은 각각 속초시내 남부와 북부에 위치하여 약 3km 떨어져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7km의 미시령터널을 넘으면 바로 인제군 북면이다. 그래서 속초에서 서울 가는 고속버스가 자연히 인제군을 통과하게 된 것. 철도역으로는 과거 동해북부선 속초역이 있었으나, 한국 전쟁 휴전으로 1953년 이후 운행이 중단, 폐역되어 사라졌다.[10] 따라서 속초를 방문하기 위해서 상단에 명기한 버스를 비롯한 차량을 이용하여야만 하였으나[11] 2016년 7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함에 따라 건설이 확정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역(예정)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민헌장
동해의 푸른 파도와 설악의 수려한 기상을 안고 예부터 미풍양속을 지녀온 우리 속초시민은 동족상잔의 쓰라린 고난을 극복하고 줄기찬 노력을 기울여 오늘의 번영된 속초시를 이룩하였다. 이 자랑스러운 위업을 거울삼아 우리는 스스로 성실하게 인격을 도야하고 상부상조하는 생활양식을 실천하며 내 고장을 아끼고 가꾸는 일에 열성을 바친다. 능력에 따라 노력한 만큼 누구나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고 시민다수에 의한 자율적이고 공개적인 의사선택 결정이 존중되는 시정을 이룩하려 사리를 버리고 공익을 앞세워 법과 질서를 지키며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체육보건 복지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배양하며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휴양을 위한 쾌적한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여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친절과 사랑으로 맞이한다. 올바르고 건실한 젊은 세대의 육성 없이는 우리의 밝은 앞날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개성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교육에 진력함으로써 우리 모두 선진도시 문화창조의 역군이 되자. 1990년 10월 11일 속 초 시 민 일 동
은행나무
곧게 뻗어 올리가는 줄기는 시민의 기상을, 넓게 퍼지는 가지는 지역발전을 의미하고 시가 오래 도록 보존 발전하는 것을 뜻한다.
국화
국화는 번식률이 극히 강하여 힘차게 뻗어 가는 우리시의 진취성을 나타내고 가을에 만개하는 국화는 풍요와 번영, 안정과 통일을 희구하는 시민정서를 대변하고 매사의 난관을 극복하며 영원히 지탱하는 시민의 지구력을 뜻한다.
비둘기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군서생활을 하는 유조로서 시민의 화합단결을 의미한다.
속초시 주요 8개 주민센터를 소개합니다.
영랑동주민센터
행복한 영랑동
동명동주민센터
행복한 동명동
금호동주민센터
행복한 금호동
교동주민센터
행복한 교동
노학동복지센터
행복한 노학동
조양동주민센터
행복한 조양동
청호동주민센터
행복한 청호동
대포동주민센터
행복한 대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