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은 강원도노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노인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자아통합을 위한 자서전 제작 사업 ‘인생樂서’」를 진행하여, 평균연령 79세, 14명의 어르신들에 삶의 애환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했다.
자서전에는 어르신들이 추억이 담긴 소장사진과 유년시절부터 부모, 가족, 결혼, 자녀, 친구, 현재의 모습까지 소중한 인생 이야기들이 삶의 회고와 함께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본 사업은 시니어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인생이야기를 기록하고 수집하고, 편집 봉사자들이 자서전 제작에 참여하여 11월말 책으로 발간되었으며, 2021년에도 운영되어진바 총 2년간 27명의 어르신에게 자서전을 제작해 주었다고 한다.
복지관은 2021년 11월 9일(목) 11시, 속초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 2층 강당에서 자서전을 제작한 어르신들 14명, 시니어 강사 3명 및 가족들의 참여하에 간담회, 자서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작된 자서전은 2021. 12. 9 ~ 12. 31 농협 2층에 전시되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공유한다고 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 파트너!! 여기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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