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특성
▣ 신체적 특징
1. 체력의 여유가 적다.
- 호흡기, 순환기 등 여러 가지 생리 기능면에 체력적인 여유가 떨어진다.
2. 신체 조직이 약화된다.
- 세포를 연결해 주는 조직이 약해지고 탄력성이 떨어져 비틀거리다가 넘어지며,
벽이나 방바닥에 부딪히거나 신체조직의 파손이 오기 쉽다.
3. 몸의 회복이 더디다.
- 생체조절기능이 떨어지고, 대사능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피로회복이 더디고,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더위나 추위에 취약해진다.
4. 병이 많아진다.
- 노인의 70% 이상이 노환이나 질병으로 잔병치레를 하며 신체기능이 약해져
활동이 둔해져 만사가 귀찮아지고 자신의 몸을 뜻대로 움직여 지지 않는다.
5. 혈압이 잘 높아진다.
- 동맥이 굳어져 탄력성이 떨어져 심장을 통해 나오는 피의 양이 조금만 많아져도
혈압이 잘 높아진다.
6. 소화기능이 약해진다.
- 소화기능이 약해 조금밖에 못 드시고, 뒤 돌아서면 배고파 조금씩 자주 드셔야 한다.
노인은 배고플 때가 식사하실 시간이다.
7. 몸의 적응력이 떨어진다.
- 젊은 사람에 비하여 운동에 의한 효과도 더디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심리적 특성
1. 자기중심적 생각
- 생각이나 판단의 기준을 외부가 아닌 자기 내부에 둔다.
잔소리가 많아지고 걱정이 많으며 매사 참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욕심이 많아지고 베풀지 않으려 한다.
2. 소외감과 고독감, 우울증 증가
-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의 원인과 노령에 따른 신체적 질병 등으로
우울해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허무함이 자꾸 밀려와 눈물이 자주 난다.
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3. 수동적 경향
-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일에 지구력과 적극성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주저하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도 다른 사람이 해 주기를 바라며 의존성이 높아진다.
4. 사고의 경직성
- 옛날 것을 고집하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의 융통성이 없어지면서,
노인기의 경직성 증가로 인해 동작성 지능검사나,
학습능력의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5. 과거 회상을 하는 경향
- 과거의 재해석을 통해 주위 사람에게서 인정받고 싶어 한다.
노인은 오랫동안 자신이 사용해 오던 친근한 사물이나 물건들,
남들에게는 고물로 보이는 사물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진다.
6. 생에 대한 애착
- 남은 생이 얼마 없음을 깨닫고 초조해한다.
7. 양성화 되는 경향
- 남성 노인은 여성의 특징인 친밀성, 의존성 등이 증가하고,
여성 노인은 남성의 특징인 공격성, 자기주장성 등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8. 유산을 남기려는 경향 증가
- 노인들은 사후에 이 세상에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려는 욕망을 가지게 되며
유산을 남기려고 하는데 노인 심리학상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im5022/835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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