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주민연결공간 ‘우리동네 거실’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지난 7일 복지관에서 독거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한울타리’행사와 더불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연결공간 ‘우리동네 거실’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속초청초아파트 입주민과 고립 가정 총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쿨한지원’ 물품을 증정하고 ‘우리동네 거실’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거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기금 공모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유휴공간에 마련됐다.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현 관장은 “주민연결공간 ‘우리동네 거실’을 통해 1인 가구와 소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시장은 “우리동네 거실이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 파트너!! 여기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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