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나를 반겨주는 영랑호수! 잠시 걸으며 이것저것 생각할 겸 나서는 영랑호수 산책길 평일이여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나름의 건강유지를 위한 산책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새소리, 바람소리 정말 어디 있을까 한참을 두리번 두리번 찾아보니 글쎄 나뭇잎 사이에서 연신 울어대고 있네요 아마도 짝을 부르는 소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 요 맘때 쯤이면 영랑호수에서 자주 들리는 새소리 너무 경쾌하고 기분 좋은 소리지요 한참을 걷다보니 호수 옆에 심어놓은 장미가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너무 이쁘네요 5월의 장미 화려하고 너무 이쁩니다 꽃도 보고 자연도 보고 운동도 하고 일석삼조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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