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복지관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복지관에서 학업에 전념하시고 계신

청춘 어르신들의 보람찬 학교

청어람학교의 종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에도 청어람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총 7명(과목합격포함)이 합격하는 등 경사스러운 일이 많았습니다.

 

그중엔 3번의 도전 끝에 합격하신 어르신들도 있어 더욱

의미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일들이 가득했던 2017년 청어람학교를

종강식을 통해 마무리하고, 2018년 새출발을 위한 잠깐의 휴식을

가지기 위해 진행된 종강식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 본 사업은 2017년 강원도 노인복지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청어람학교 중입검정고시반을 담당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이현승 선생님의 말씀 ~!

 

 중입반 어르신들은 선생님의  영향인지 방학중에도 종종 나오셔서

공부를 계속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ㅎ_ㅎ(환영입니다)

 

 

청어람학교 한글교실(기초한글)반을 담당해주시고 계신 이미자 선생님의 말씀

이 날 종강식 후에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셨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2017년 청어람학교를 마무리하며, 단체사진도 찰칵!

 

 

올 한해도 청어람학교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분들과

교사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