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마음 : 心터”의 수행을 위해 지역 내 정신건강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 : 心터“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LH임대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건강위기 입주민들을 위한 사례관리 및 마음건강 집단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순일), 노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성봉), 속초시보건소(보건소장 김진백),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장효강), 주택관리공단청초1관리사무소(관리소장 원하선) , 속초도천로타리클럽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및 집단프로그램의 공동 협력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및 환경 조성 등 상호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속초종합사복지관의 “마음:心터” 사업은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우울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건강/운동 프로그램, 우울진단검사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문화 인싸, 행복 사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