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여가지원사업 "늘해랑" 간담회(2차)_치매예방공동체활동

설악향기2021.11.26 17:25조회 수 3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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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2021-11-25
요약 ❍ 사업명 : 뉴노멀 시대 고령 노인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안전한 언택트 문화 활동 ‘늘해랑'
❍ 목적 : 노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safe-tact(안전한 대면)이 가능한 소규모 공동체(4팀 이상)를 조직하여 치매예방 p/g, 문화예술 활동, 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감소 및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킨다.
❍ 내 용 : 찾아가는 여가문화활동 진행(치매예방, 수채미술, 스마트폰활용, 셀프케어관리)
❍ 기 간 : 2021. 3월 ~12월
❍ 대 상 : 속초시 및 인근지역 거주 65세 이상 노인
❍ 지 원 : 속초시 사회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속초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코로나 블루(우울, 고립, 무기력감)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언/온택트 활동 "치매예방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 공동체 활동은 2021년 4월부터 전문강사가 주1회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소규모(4~5명)의 모임 안에서 학습, 미술, 노래, 율동, 게임, 게임 등 다양한 치매예방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1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간담회를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참여소감, 만족 및 불만족 사항, 개선사항의 의견을 수렴하며, 치매예방 공동체 활동이 어르신에게 효과가 있었는지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아픈 곳도 늘어나는데, 특히 다리통증으로 병원에 다니는 날이 늘어 걷는 것조차 귀찮아졌는데, 복지관에서 꼬박꼬박 모임을 갈 수 있도록 챙겨주고 친구들과 만나서 수업을 하면서 기억력도 좋아지고, 아픈 걸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살면서 적적했는데 누추하지만 우리집라도 이용해 모임을 할 수 있고, 이렇게라도 서로 만날 수 있으니 좋았다.',이 나이에 뭐를 더 배우고자 애쓰겠니, 친구들과 만나 웃고 떠들면서 내맘편하게 남은 인생을 즐기니 좋았다. ', '모임을 하면서 단짝 친구가 생겨서 함께 산책도 하며, 무료한 일과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우울증로 인해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하루하루 가 즐겁고 모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서로 먹을 것을 해가면 나눠 먹고, 모임이 없는 날에도 만나게 되고 누군가 챙겨주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복지관에 모여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나고 싶다.' 

등 참여어르신들의 진심이 담긴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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