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식 개선’ 글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속초’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글(글쓰기, 소감문, 시)과 그림 62점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글 부문 진현서(15), 그림 부문 조연우(14) 학생이 받았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지난 19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시됐으며, 차후 다양한 주민이용 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지현 관장은 “앞으로도 공모전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 파트너!! 여기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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