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정지현)은 5일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속초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지원사업 대상자 7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속초시 관내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해 쉼의 시간을 갖고자 열린 행사이며 인제 가을꽃축제 및 고성 세계산림엑스포 관람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고성세계산림엑스포가 한창인 기간에 맞춰 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과 부행사장인 인제의 가을 꽃축제에 방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계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뉴스를 보니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산림엑스포라는 큰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혼자는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마침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간다고 해서 아주 기쁘게 참여했는데 날씨도 좋고 예쁜 꽃들도 보니 잘 살아왔구나 싶어서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종합복지관에서는 2004년 시행 첫 해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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