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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주민문화프로그램 '작은영화관' 영화 상영

설악향기2018.03.23 11:11조회 수 3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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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자 2018-03-22
요약 주민문화 프로그램 '작은영화관'은 영화관람이나 문화생활의 혜택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지역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을 함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18년 주민문화프로그램 '작은영화관'은 3월~11월까지 월 2회 진행합니다.

 

   작은영화관은 문화적 혜택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자기의 느낀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적 환기 효과 및 서로의 감정을 공유함으로 친밀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2018년 3월 '작은영화관' 상영작은

고전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3월8일 상영), 최신영화 '신과 함께' (3월 22일 상영)

로 2회 영화 상영을 진행하였다.

 

 '미워도 다시한번' 은 1968년 상영된 한국의 대표적인 멜로드라마로 그 시대의 가부장적인 문화를 반영한 영화이다. 

  영화관람을 하러 오신 대부분의 분들이 지역내 어르신들로 그때 그시절의 기억을 회상해 보면서 옛 시절로 돌아가는 듯,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십번도 더 봤을 만한 영화이지만 다시 접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함으로 마음의 풍요를 얻어감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면서 친말감이 형성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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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는 2017년 가장 핫했던 영화로 죽어서 망자가 되면 저승에서 49일 동안 7개의 항목에 걸쳐 재판을 치뤄 재판에 통과하면 다음 생으로 환생한다는 불설수생경의 기록이 나타난 영화이다.

  일년에 한 두번이나 갈까 말까한 극장에서 상영된 최신상영작을 복지관에서 보여준다는 입소문을 듣고 많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러 와 주셨다.

  이번 영화상영은 복지관을 처음 이용해보는 분들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복지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게 되어서 무엇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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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월 2회 꾸준한 영화상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 열린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돋움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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